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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팀 조회수 4050 작성일 2025-02-19 오후 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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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시아] 싱가포르 내 사형 집행에 대한 우려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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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ASIA는 2025년 2월 20일 싱가포르에서 사형 집행될 예정인 파니르 셀밤 프란타만(Pannir Selvam Pranthaman, 이하 "파니르")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파니르는 2017년 마약 밀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사형(mandatory death penalty)이 선고되었습니다.


LAWASIA는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형 집행에 대한 모라토리엄(일시적 집행 중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특히, LAWASIA 이사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습니다.

(a)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지역 내 정부들이 자국의 사형제도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
(b) 사형제도 정책을 검토 중인 ESCAP 지역 내 모든 관할권 또는 지역에서 사형 집행을 유예할 것을 촉구한다.


LAWASIA는 2018년 결의를 재차 강조합니다.


2018년 결의와 일관되게, LAWASIA는 2025년 2월 18일 영연방변호사협회(Commonwealth Lawyers Association)가 발표한 성명을 지지하며, 해당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촉구하였습니다.

(a) 싱가포르 정부가 국제 인권 기준과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

(b) 싱가포르 대통령이 싱가포르 헌법 제22P(1)조에 따른 사면권 행사 여부를 재고하여 파니르의 사형을 감형하는 방향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한다.


2025. 2. 19. 

Shyam Divan,  President of The Law Association for Asia and The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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