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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팀 조회수 2209 작성일 2025-01-14 오후 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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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 신임회장에 하이메 케리, 클라우디오 비스코 공동 취임(202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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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부터 세계변호사협회(IBA) 신임회장에 칠레 최대 로펌인 케리(Carey)의 시니어 파트너인 하이메 케리(Jaime Carey)와 이탈리아 로펌 리파니(Lipani)의 시니어 파트너인 클라우디오 비스코(Claudio Visco) 취임한다. 

IBA 설립 역사상 공동 회장 선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년 일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하이메 케리는 IBA에서 공동 부회장, 공동 사무총장, 법률 실무 부문 의장 등 여러 중요한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임기 동안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IBA의 가시성을 높이고, 라틴 아메리카의 국제 법률 커뮤니티 내 존재감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사회적 분열상황에서 법률 전문가들이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협력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디오 비스코(Claudio Visco) 변호사는 하이메 케리에 이어 2026년 일년간 회장식을 수행하게 된다. 비스코 변호사는 30년 이상 IBA의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로마변호사회를 대표하여 IBA 이사회에서 활동해 왔다. 또한 그는 IBA 관리이사회 위원, 2021-2022년에는 사무총장, 2019-2021년에는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 위원, 2007-2018년에는 변호사 문제 위원회 부의장 및 의장 등을 역임했다


두 회장은 1991년 홍콩 IBA 회의에서 처음 만난 후 우정을 쌓아왔으며, 공동 회장직 수행을 통해 IBA의 목표인 법치주의와 인권 보호, 다양성 및 성평등을 증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신임 부회장으로는 유럽 로펌 노에르(Noerr)의 파트너인 요르크 멘저(Jorg Menzer)가, IBA 사무총장에는 미국 뉴욕의 법무법인 데베보이스 & 플림프턴(Debevoise & Plimpton)에서 글로벌 참여 고문을 맡고 있는 데보라 에닉스-로스(Deborah Enix-Ross)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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